* 여성모델 175cm 2사이즈 착용

* 남성모델 185cm 3사이즈 착용

같은 와인이라고 해도 음식과의 마리아주, 함께 한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경험으로 남기도 합니다. 와인을 기억하는 요소는 맛과 향, 그리고 분위기이기 때문이지요.
와인의 여왕, 샤토 마고에서 영감을 얻은 와인의 언어 파자마는 루비처럼 맑고 우아한 색조, 은은한 꽃향기와 잘 익은 체리가 느껴지는 섬세한 아로마,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강렬한 개성을 담았습니다. 옅은 장밋빛이 감도는 상세르 로제 핑크에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멋을 내는 보르도 버건디, 그리고 코 끝을 감도는 향기를 묘사한 프레시 체리 컬러 스트라이프 조화가 딸기 우유처럼 산뜻하면서도 잘 숙성된 와인같은 매혹적인 무드를 연출해줍니다.

칼라 아래 숨겨진 고리에 첫 번째 단추를 걸면 슈트 셔츠의 레귤러 칼라처럼, 두 개를 풀면 포멀한 노치드 라펠처럼 연출할 수 있는 파자마입니다.
상의의 칼라와 포켓, 소매와 소맷단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로와 세로로 대비되도록 정밀하게 재단한 아이템으로, 포인트가 되는 사각형 패턴의 포켓을 만들기 위해 스트라이프 방향을 한 줄, 한 줄 정밀하게 맞춰 손으로 시침질해 고정한 뒤 봉제하는 까다로운 방식으로 완성했습니다. 
스내피커들이 직접 조색한 유니크한 컬러에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한 두께감의 최고급 50수 면을 사용하고 자개단추를 달아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했습니다. 단 하나의 원단을 사용해 미니멀하면서도 다양하게 변주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에서 경쾌한 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.

50수 면 100%.
부드러우면서도 적당한 두께로 이너웨어를 입지 않아도 바스트 포인트가 드러나지 않습니다.
땀이나 오염 물질을 잘 흡수해 위생적이고 보온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훌륭합니다.
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단독으로 손 세탁 또는 세탁기를 이용하면 되며 고온 건조기 사용을 피하고 자연 건조를 권합니다.